경찰, ‘용지 부족’ 지역선관위 직원 출석 요구

이도윤 2026. 6. 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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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갑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최근 투표용지가 동났던 구 단위 지역 선관위 직원들에게 출석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투표 당일 중앙선관위·서울시선관위와 소통한 내역과 투표용지를 준비한 상황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광수대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를 못 한 시민, 선거 사무에 동원된 공무원 등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선관위 직원 등 선관위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검찰과 경찰의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하면서 선관위에 대한 수사는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검 합동수사본부가 본격 운영될 때까지, 경찰은 합수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신속하게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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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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