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뮤직비디오" 이찬혁, 11일 1시 11분 '신곡 발매' 충격 근황
"1조 뮤직비디오" 이찬혁, 11일 1시 11분 '신곡 발매' 충격 근황
'악뮤(AKMU)' 이찬혁이 신곡 '1조'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이찬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1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찬혁은 90년대가 떠오르는 복고풍 방송가 풍경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하얀 정장 차림으로 단상 앞에 나선 그는 복권 추첨을 진행하는 사회자처럼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 복권 추첨 돌림판이 폭죽 불꽃을 뿜어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불꽃을 등지고 노래를 시작한 이찬혁의 모습은 신선함과 그리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찬혁은 자판기에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눌렀고, 벽에 붙어 있는 그의 전광판에 갑자기 새 똥이 떨어지면서 영상은 끝났다. 영상 말미에는 '2024.01.11 1:11PM'이라는 문구가 등장하여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이 해당 날짜임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발매된 이찬혁의 신곡 '1조'는 그의 실제 어릴 적 꿈을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곡으로 알려졌다. 새해를 맞이해 모든 이들이 일확천금과 같은 커다란 행운을 거머쥘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곡을 발매하였다고 한다. '1조' 뮤직비디오는 오늘 11일 오후 1시 11분을 기준으로 발표된다.
모두에게 '1조'의 행운이 돌아가기를
이찬혁의 신곡 1조는 이미 지난 5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공개되어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효리의 첫 단독 MC쇼인 레드카펫에서 첫 회 게스트로 나선 이찬혁은 여지없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여 시선을 끌었다.
첫 등장부터 이찬혁은 ‘당장 널 만나러 가지 않으면’을 부르며 객석 뒤편에서 임팩트 있게 등장했다.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객석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는 등 쇼 퍼포먼스도 보여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색소포니스트와 함께 안무를 펼치기도 하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MC 이효리도 그의 열정에 화답하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찬혁은 이전 진행자로서 청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전수하여 이효리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효리가 유재석, 비와 함께 참여했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자신만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하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곡 ‘1조’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이찬혁은 해당 곡에 대해 “14살쯤에 제가 백억이 새겨진 동전을 줍는 꿈을 꾼 적이 있다”라며 곡의 탄생 비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이 노래를 들은 여러분들께 1조에 버금가는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해 모두를 흥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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