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헬스, 러닝 찍먹 후 개인적 난이도 체감

현재는 175/80으로 러닝 10k 45분 기념 찍먹 후기

10k 45분(오늘)  :  (워크 아웃 없이 날씨따라 대략적인 파트만 나누고 심박, 케이던스만 보고 뜀) 주 3회정도 마일리지 신경 안씀.  = 6주 소요

헬스 400(지난주)  :  (데드 190, 스쿼트 130, 벤치 80)  운동 파트너와 맞춰서 나름 분할 나누고 주3회 실시, 중간에 부상 없어 강제 휴식 기간x = 약  8개월 소요

자장구 ftp 4.2(대략 2년 전) :   (70kg, 파테 298) 주 5회(워크아웃 sst, lsd, 5분파워 신경써서 즈윕 돌리고 주중 250k, 달에 천 무적권 맞췄음) =약 10개월 소요

개인적 체감 난이도 :  자전거>>>>헬스>러닝  (저전거는 로라 너무 질려버려 자전거는 이제 잘 안탐, 2주전 ftp 2.8 ;;) 

재미 :   자전거 >러닝>>>>>헬스  (주중에 워크아웃 빡시게 조지고 주말에 필드나가서 팀라 찢으면 엔돌핀 터짐, 러닝은 여유와 성취감의 재미, (헬스는..... 그냥....)

비용 : 자전거>>>>>>러닝>헬스  ( 맞추기 나름이라지만 자전거는 완차, 파미, 클릿, 헬멧 체감 넘사, 러닝은 신발 욕심, 헬스는 보호대, 먹는 거 둘이 엇비슷하다 느낌.)

셋 다 결과물이 뭐 헬겔이나, 자갤이나, 런갤이나 고인물들이 보기엔 찍먹 수준이지만 짧게나마 진지하게 임해 본 개인적 느낌..

러닝 시작했을 때 지루하기만했는데 생각보다 성장이 좀 빨라서 재밌어지고 있어.

반박하면 뭐... 할 말 없는데 나랑 비슷한 경험 해본 사람 있으면 어떻게 느끼는지 좀 궁금해서 폼롤러하면서 글 싸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