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부적절한 발언한 피츠버그 채프먼, 2경기 출장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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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분을 참지 못하고 심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투수 아돌리스 채프먼이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채프먼이 지난 16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이유로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은 "채프먼이 심판이 좋아하지 않은 말을 한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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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분을 참지 못하고 심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투수 아돌리스 채프먼이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채프먼이 지난 16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이유로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프먼은 20일과 21일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뛸 수 없게 됐다.
채프먼은 16일 메츠전에서 3-3으로 맞선 8회말 구원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채프먼은 1사 2, 3루에서 해리슨 베이더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은 뒤 퇴장 명령을 받았다.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은 "채프먼이 심판이 좋아하지 않은 말을 한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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