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쇼핑하려고 잠깐 놔둔 건데 ‘경악’...명동 한복판서 남의 음료 홀짝홀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인 명동에서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가기 전 손에 든 물건을 잠시 놓아두는 보관대에 놓인 음료를 멋대로 마시는 무개념남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느 중년 남성이 매장 음료 보관대에서 당당하게 다른 사람의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느 중년 남성이 매장 음료 보관대에서 당당하게 다른 사람의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문제의 남성은 음료 보관대에 놓인 커피와 주스 등 음료를 한 모금씩 맛봤다. 심지어 음료 여러 잔을 집어 들더니 한데 섞어 마시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본 시민이 다가와 제지했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진짜 한국인 맞냐”, “설마 사람들이 버린 음료인 줄 알았던 걸까”, “나라 망신 좀 그만”, “저럴 거면 그냥 훔쳐가서 드시라”, “제정신 아니다”,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고 음료 회수한 사람들은 어쩌냐”, “음료보관대 자주 이용하는데 토 쏠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식당에서 일한다” 52세 유명 女배우 깜짝 근황…첫 아르바이트 나선 사연 - 매일경제
- [단독]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 됐다 - 매일경제
- 국민연금 3880만원 넣고 매년 年420만원 넘게 타는 법…뭐길래[언제까지 직장인]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9일 木(음력 8월 17일) - 매일경제
- “적당히 비쌌어야지”...2030 빠져나가자 찬바람 부는 골프웨어 - 매일경제
- 임시공휴일까지 지정했는데…국민 22%, 10월 황금연휴 부정적? - 매일경제
- “많이 먹을수록 살 빠진다”…미국인이 1년에 19㎏씩 먹는 ‘이 음식’ 정체는 [박민기의 월드
- “억장 무너진다” 이것 함부로 투자했다가 85%가 손실…당분간 회복도 어렵다는데 - 매일경제
- “자연산은 ‘귀와 눈알’”…성형에 1억 썼다는 유명 트로트가수의 정체 - 매일경제
- 추신수에게 도움받았던 화이트의 다짐 “나도 그처럼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겠다” [MK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