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시내 온천리조트 추천함

{{_OG_START::https://maps.app.goo.gl/QZdmQ95LAcTXym568^#^캐널 • 리조트 · 4 Chome-1 Tamakawacho, Nakagawa Ward, Nagoya, Aichi 454-0058 일본 ^#^★★★★☆ · 대형 공중목욕탕^#^https://lh5.googleusercontent.com/p/AF1QipMyacKpxvjrzN3sXGtrd6bFvNh4Ip5fRipTGqyL=w900-h900-k-no-p::OG_END_}}

아쓰타 신궁 서쪽에 있는 캐널리조트

온천만 들어가는 것도 가능한데 무조건 온천+사우나 추천함, 최근에 리뉴얼+확장공사해서 실내외 시설 매우 넓고 깨끗함

난 차타고 갔는데 나고야역, 사카에 등지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굴리는 모양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는데 주말에는 더 일찍열고 늦게닫는것 같더라, 덕분에 점심시간 전에 가서 저녁늦게까지 하루종일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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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 매우 많아서 빈자리 찾거나 사우나 개별실은 조금 기다려야했지만 한 10분정도면 금방금방 자리나서 이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음

우리나라 찜질방처럼 입장 > 온천욕 > 사우나 > 목욕 > 퇴장하면 됨

자판기나 식당은 입장할때 신발장 열쇠 태그해서 퇴장할때 정산, 결제하는방식이라 익숙했음

현금은 퇴장할때 말고는 필요없어서 사우나 할때는 핸드폰+충전기, 담배만 들고다녔음

쉬는곳 곳곳에 콘센트 있어서 핸드폰 충전가능 + 흡연실 있어서 흡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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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후 커피우유 국룰

온천도 우리나라 목욕탕이랑 크게 다를거 없어서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음

야외탕도 있고 생각보다 꽤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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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작지만 파칭코 코너랑 크레인게임, 게임센터 있었음

사우나는 우리나라 찜질방이랑 비슷했음, 곳곳에 자판기도 있고 만화카페랑 안마의자 존이랑 무슨 좌석별로 개인용 티비볼수있는 곳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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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 크게 실내 실외 두군데 있었는데 메뉴도 다양함

한식 일식 양식 앵간한건 다 있고 역시 열쇠 태그해서 주문가능

사진은 실외 식당밖에 없는데 저런식으로 컨셉 잘잡아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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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류가 인기는 인기인 모양인지 한식메뉴도 있고 관내에서 가끔씩 케이팝도 흘러나왔음

어린 여자애들이 특히 좋아하는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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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간식으로 먹은 해산물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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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공간이 진짜 예쁘게 잘꾸며놔서 대만족이었음

낮에는 햇살때문에 더워서 못나가고 해떨어지니까 그나마 선선해지더라

개별실로 된 사우나랑 곳곳에 파라솔 의자 배치해둬서 그냥 실내외 아무데서나 늘어져서 낮잠도 조지고 뒹굴거리기 좋았음

늦게까지 하니까 폐관시간 신경안쓰고 느긋하게 하루 온전히 즐길 수 있어서 만족이었다

내가 간날이 오봉연휴 첫날이라서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도 규모가 워낙 커서 사람에 치인다는 느낌은 안들었고 마침 무슨 커플할인을 하고 있어서 여친이랑 같이 100엔인가 할인받아서 들어감, 가끔 이런 할인이벤트 하는것같으니 찾아보고 가면 좋을듯함

혼자가도 좋고 연인이랑 가도 좋고 가족끼리 가도 좋음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