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장동규, KPGA 우리금융 3R 공동 1위…임성재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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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은 오늘(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천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투어 3승에 도전하는 이정환은 6번 홀(파4)에서 123.2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샷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임성재, 박성현 외에 6번 홀에서 이정환과 함께 샷 이글을 잡아낸 임예택까지 3명이 공동 3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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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과 장동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환은 오늘(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천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투어 3승에 도전하는 이정환은 6번 홀(파4)에서 123.2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샷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합계 10언더파 206타의 성적을 낸 이정환은 장동규와 함께 공동 1위로 내일(28일) 최종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장동규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뽑아내며 역시 10언더파 206타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장동규는 2015년 8월 KPGA 선수권 이후 8년 8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노립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의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또 국내 투어 12승의 베테랑 박상현이 버디 7개로 5타를 줄이며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임성재, 박성현 외에 6번 홀에서 이정환과 함께 샷 이글을 잡아낸 임예택까지 3명이 공동 3위입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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