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사수' LG 신인왕 후보 송승기 vs '선두 탈환' 한화 대전 왕자 문동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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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송승기와 1군에 복귀한 문동주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LG와 한화는 15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LG는 한화전에 강한 토종 에이스 임찬규, 한화는 올 시즌 KBO리그 최강 코디 폰세를 선발 등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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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송승기와 1군에 복귀한 문동주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LG와 한화는 15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13일 경기가 우천 취소돼 전날(14일)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맞붙은 LG와 한화는 11회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9번째 맞대결에서 비긴 LG(40승 2무 26패)와 한화(40승 1무 27패)의 0.5게임 차 간격과 순위는 그대로 유지됐다.
선두 자리가 걸린 중요한 경기인 만큼 두 팀은 나란히 에이스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LG는 한화전에 강한 토종 에이스 임찬규, 한화는 올 시즌 KBO리그 최강 코디 폰세를 선발 등판시켰다.
경기는 예상대로 치열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그러자 한화의 폰세는 6이닝 동안 103구를 던져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맞대응했다.

양 팀 선발투수가 나란히 역투하면서 승패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다시 한번 1위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1위를 지켜야 하는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운다. 송승기는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전체 3위, 국내 선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승기는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송승기는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시즌 7승 3패를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중이다.

LG를 꺾고 1위로 올라서고자 하는 한화는 '대전 왕자' 문동주가 1군 마운드에 복귀한다.
문동주는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⅔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
2군 등판 없이 3주 가까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한 문동주는 시즌 6승째를 노린다. 문동주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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