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조리용 주방용품 인기” 프랑스 식품 용기 시장

프랑스에서 식품 보관 용품(Food Storage)이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이 품목을 향후 가장 역동적인 카테고리로 전망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건강 및 웰빙 트렌드 확산이 있다. 식품 낭비를 줄이려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효율적인 식품 보관 솔루션 수요가 커졌다. 재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주방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요소가 뛰어난 제품들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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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활성화 역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식사 키트 서비스의 급증은 전자레인지 가능 및 다용도 식품 용기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2020년 발효된 낭비방지 순환경제법(Loi anti-gaspillage pour une economie circulaire)도 식품 보관 용품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가정용 생물학적 폐기물 분리수거가 의무화되고, 재사용할 수 있는 용기가 장려되면서 유리 및 BPA가 없는 용기가 주목받고 있다.파리의 주방용품 판매상 D 씨는 코트라를 통해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라 가정용품 수요도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채소 조리를 위한 특수 주방용품과 콩류 및 곡물 등의 밀폐형 식품 보관 용기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