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탑승객이 잇따라 칼을 소지한 채 여객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 보안검색에서 칼을 적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과 8일 탑승객이 소지한 칼을 보안검색에서 적발하지 못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보안검색을 마치고, 항공기에 탑승한 뒤 자신이 갖고 있던 공업용 칼을 승무원에게 자진 반납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5048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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