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남다른 후배 사랑 화제…다영 “정산 못 받으니 100만원씩 용돈 줘”
이민주 기자 2026. 4. 14. 15:35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연습생 시절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로부터 받은 따뜻한 배려를 떠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우주소녀 다영이 솔로 컴백을 기념해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다영에게 “소속사에서 제일 막내였을 때 제일 챙겨준 선배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다영은 “완전 더 가깝게 살이 부딪히게 만났던 건 몬스타엑스 오빠들이었다. 처음 데뷔했을 땐 저희가 정산도 잘 못 받고 이러니까 오빠들이 용돈을 줬었다. ‘다영이 맛있는 거 먹어라’ 하면서 꽤 크게 주셨다. 100만원 이상씩 주셨다. ‘너 옷 사 입어’ 이러면서 돈도 주고 선물도 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너무 애기 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자, 다영은 “‘아빠’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럼 오빠들은 ‘딸내미, 이리 와바. 오늘 노래 연습 뭐 했어’ 이런식으로 챙겨주시면 그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그는 “지금 제가 이러고 다니는 거 보면 진짜 엄마, 아빠처럼 ‘옷 똑바로 안 입고 다니냐’고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했으며, 다영이 속한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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