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남자친구 만나서 21세기 신데렐라로 불리게된 여배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티저 예고편 & 포스터 & 투샷 공개
<모범택시> 시리즈와 <낮에 뜨는 달>의 주연을 통해 다방면의 매력을 보여주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표예진과
영화 <용감한 시민>,<황야> 그리고 디즈니+ <로얄로더>를 통해 능숙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어느덧 베테랑 배우로 성장중인 이준영이 한 작품에서 만나 라이징 스타 행보를 함께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 작품은 바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통통 튀는 에너지를 가진 표예진이 차세대 신(新)데렐라 신재림 역을, 매 작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온 이준영이 MZ 재벌 왕자 문차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그리고 스틸이 나란히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티저 포스터는 동화책의 표지를 연상시키고 있으며 신데렐라보다는 개선장군처럼 백마 위에 올라탄 신재림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운동화를 신고 한 손에 유리구두를 든 신재림의 머리 위 '지금 찾으러 갑니다, 나의 백마 탄 왕자님'이라는 문구가 운명을 직접 개척하려는 표예진의 신재림 캐릭터의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이를통해 신태림은 유리구두를 벗어던지고 직접 자신의 남편감을 찾아 인생을 바꾸려는 21세기 맞춤형 신데렐라임을 예고하며 해피엔딩을 향해 질주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티저 예고편은 딸 신재림(표예진 분)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부자남편 만나 팔자 펴라”
라는 현실적인 유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아무리 애써도 혼자 힘으로는 성공하기 힘든 세상이기에 딸이 조금 더 편한 삶을 살길 원하는 아버지의 남다른 부성애가 독특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 잠깐이나마 반발심을 가지던 신재림도 아버지의 말을 받들어 적극적으로 욕망 쟁취에 뛰어들고 있다.
외모와 재력까지 고루 갖춘 이상형의 왕자를 찾아낸 신데렐라 신재림은 삭막한 세상에 한 줄기 구원의 빛을 만난 듯
그 사람 꽉 잡고 흔들리지 않을 거예요”
라며 의지를 다진다. 과연 신재림은 백마 탄 왕자 문차민(이준영 분)을 붙잡고 그토록 원하던 로망을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공개된 투샷 스틸 사진에는 욕망 쟁취를 위해 힘차게 직진 중인 신재림과 그의 옆에 선 문차민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담겨 있다. 인생의 중대한 목표를 앞둔 만큼 신재림의 결연한 표정이 그녀의 마음가짐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까칠한 재벌 8세 문차민도 얼어붙게 만드는 신재림의 과감한 터치가 심장박동을 고조시킨다. 계단 위 넘어지는 문차민을 잡아주고 그에게 직접 다가가는 등 신재림의 직진으로 두 사람의 거리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문차민 역시 그런 신재림의 손길에 얌전히 응하고 있어 차세대 신데렐라와 재벌 왕자의 로맨스가 한층 더 흥미진진해진다.
그런가 하면 신재림과 문차민의 발칙한 로맨스를 완성할 표예진과 이준영의 케미스트리 또한 주목되고 있다. 설렘을 부르는 키 차이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얼굴 합이 로맨스 지수를 높이는 가운데 꿈 많고 욕심 많은 어른이들을 위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할 표예진, 이준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오는 5월 31일(금)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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