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앞둔’ 펩시티가 깨지 못한 숙제, 토트넘 원정 무득점 징크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트레블 우승(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올 시즌도 토트넘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다음 시즌 목표가 오히려 우승보다 토트넘 원정 징크스 탈출일 지도 모를 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트레블 우승(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 지었다. 아스널의 도전을 강하게 받았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임 후 EPL 우승을 5회로 늘렸다. 맨시티 역대 우승 9회 중 절반 이상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이뤄냈다. 또한,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했다. 두 대 회 모두 승리하면, 구단 역사상 최고 성과인 트레블까지 이뤄낸다.
토트넘이 역대급 시즌을 맞이하더라도 한 가지 숙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깨지 못한 토트넘 원정 징크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여름 부임 이후 토트넘의 전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레인 시절을 비롯해 현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시절까지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6패로 전패했다. 올 시즌도 토트넘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마냥 진 것 만 아니다. 지난 2018년 두 차례 토트넘 원정에서 2승을 거뒀지만, 당시 토트넘 홈 구장인 임시로 썼던 웸블리 스타디움이다. 결국, 토트넘 심장에 제대로 비수를 꽂지 못한 채 약한 모습만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다음 시즌 목표가 오히려 우승보다 토트넘 원정 징크스 탈출일 지도 모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심의 존까지 활용...첫 QS를 만든 윤영철의 경기 운영 능력
- ‘아! 왜 자꾸 풀백 넣어요’ 850억, 바르셀로나 “떠나겠다” 선포
- ‘SON과 함께하지 않을래?’ 김민재와 영상 통화로 영입 추진...“최고의 선수”
- '1실점해서 죄송합니다' 단 하나의 실투에 장민재는 웃지 못했다
- 여름에 칼바람 부는 맨유, 최대 9명 팀 떠난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