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보는 매체는 ‘숏폼’

이지민 2025. 4. 1. 19: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률 94.2% 달해 ‘전체 1위’
성인용 영상·간행물 이용은 감소

청소년이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이용한 매체는 ‘숏폼’(짧은 영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2024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2년마다 이뤄지는 조사로 초등학교(4~6학년) 및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만5053명 대상이 됐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이번 조사에 새로 포함된 숏폼은 이용률 94.2%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초등학생의 이용률 1위가 숏폼이었고, 2순위 TV방송, 3순위 인터넷 개인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 순으로 집계됐다. 중·고등학생은 인터넷·모바일 메신저가 1순위였고, 숏폼이 2순위였다.

김지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박사는 “연령이 낮아질수록 긴 콘텐츠를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아직 숏폼이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없지만, 청소년기 학습에 대한 우려는 있다”고 했다.

성인용 영상·간행물 이용률은 떨어졌다. 영상물 이용률은 26.5%로 2022년(47.5%)과 비교해 21.0%포인트나 감소했고, 성인용 간행물 이용률도 11.2%로 지난 조사(24.1%) 대비 급감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