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줬는데요.

기쁜 소식과 함께 그때 그 시절 박봄을 살펴보러 가실까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여자 아이돌 그룹 2NE1의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는 사실이 전해져 팬들의 열기가 뜨거운데요.

2NE1의 멤버 박봄의 과거 시절을 함께 보며 기대감을 더욱 높여봅시다.

1984년 출생한 박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혼자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2005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오디션 영상을 보면 박봄은 앳된 얼굴로 ‘Never Gonna Let You Go’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YG걸그룹 창법은 박봄으로부터 나왔다’, ‘이때 목소리가 엄청 담백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현석에 따르면 박봄은 YG가 아니면 가수를 하지 않겠다며 3년이나 연습생에 도전했다고 하네요.

그 후 박봄은 빅뱅의 ‘We Belong Together’, ‘Forever With U’에서 피처링을 하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습니다.

박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건 2006년 이효리, 이준기와 함께 출연한 애니콜의 광고 ‘Anystar’에서였는데요.

이 광고에서 박봄은 이효리의 대타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독특한 음색과 예쁜 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박봄은 2009년 2NE1 ‘lollipop’으로 데뷔 후 그룹활동을 성실히 이어왔습니다.

박봄은 독특한 음색, 뛰어난 가창력,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박봄은 솔로 앨범도 꾸준히 발매했습니다. 2009년 ‘You And I’를 발매한 박봄은 ‘DON’T CRY’, ‘봄’, ‘4시 44분’ 등의 곡에서 가창력을 보여줬습니다.

2016년 2NE1이 공식적으로 해체한 이후 박봄은 2018년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때 그 시절 대한민국 10대의 아이돌이었던 2NE1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가 되는데요.

멤버들과 함께하는 박봄의 모습과 실력을 콘서트장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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