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몰랐으면 손해 보는 결정적 차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대표 간식이 있다.

바로 달콤한 군고구마다.

하지만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둘 중 어떤 게 다이어트에 더 적합할까?

단맛과 식감뿐 아니라 영양 구성도 다른 두 고구마의 차이를 알아보자.

호박고구마 vs 밤고구마, 칼로리와 식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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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구마의 차이는 전분 함량에서 시작된다.

전분이 20% 이상이면 밤고구마, 그 이하면 호박고구마다.

전분이 많은 밤고구마는 퍽퍽하고 담백하지만,

호박고구마는 수분이 많아 부드럽고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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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이는 열량에도 반영된다.

100g당 호박고구마는 약 141㎉, 밤고구마는 169㎉로 후자가 더 높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칼로리가 낮은 호박고구마가 유리하지만,

포만감을 원한다면 밤고구마가 낫다.

혈당지수와 조리법, 다이어트 효과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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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생으로 먹으면 혈당지수(GI)가 약 55지만, 구우면 90까지 높아진다.

특히 당분이 많은 호박고구마는 열을 가했을 때 혈당이 더 빨리 오른다.

따라서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면 조리법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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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에 따라 맛의 장점도 다르다.

전분이 많은 밤고구마는 쪄야 촉촉하고 담백한 맛이 나고,

호박고구마는 구워야 달콤함이 극대화된다.

에어프라이어에서는 180도 20분, 이어 200도 20분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맛있는 고구마,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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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살 때는 박스 아래쪽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밑부분에 있는 고구마가 습기로 인해 상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껍질이 붉고 잔무늬가 고르며 상처가 없는 것이 좋은 고구마다.

또한 단단하고 색이 균일하면 당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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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 번에 쪄서 냉동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차갑게 보관할수록 ‘저항 전분’이 늘어나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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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두고 먹을 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하루 정도 말린 뒤,

신문지를 사이사이에 깔아 상온에 두면 쉽게 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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