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킹덤으로 대박 난 감독이 차기작 위해 또 캐스팅한 두 배우

스타 감독의 선택을 두 번이나
받았다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명품 연기'를 자랑하는
배우 주지훈과 하정우이다~

뉴스1

‘스타 감독’이라고 불리는 김성훈 감독은 2003년 영화 ‘오! 해피데이’ 조감독으로 데뷔했다.

김성훈 감독은 기본기가 다져진 연출력과 작품성으로 모든 작품이 비평과 흥행에 성공한 감독이다.

Instagram@_jujihoon

그런 김성훈 감독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배우들이 있다고 한다.

바로 각각 영화 ‘터널’과 넷플릭스 ‘킹덤’ 시즌1, 2 이후로 김성훈 감독과 다시 재회한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다.

터널

하정우는 2016년 김성훈 감독의 ‘터널’을 통해 710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는 극 중 무너진 터널에 갇히게 된 남자 이정수로 분해 놀라운 정신력과 생존력으로 35일 동안 붕괴된 터널 안에서 생존하며 벌어지는 일들은 비극과 풍자를 잘 담아 표현해냈다.

주지훈은 2019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에서 조선의 세자 이창으로 분했다.

그는 역병과 음모가 가득한 세상에서 신하들과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고군분투하는 연기를 실감 나게 담아내며 ‘킹덤’이 넷플릭스 최초 자체 제작 한국 드라마로서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하정우, 주지훈과 함께 대작을 만들어 낸 김성훈 감독이 다시 한번 두 사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성훈 감독은 신작 ‘비공식작전’을 위해 앞서 합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에게 캐스팅 제안을 했다.

두 사람 모두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출연이 확정되었고, 지난해 2월 크랭크인되었다.

비공식작전

‘비공식작전’ 측은 오는 8월 2일로 영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는 흙수저 외교관 민준으로 분한 하정우와 레바논에 남은 유일한 한국인 택시 기사 판수로 분한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하정우와 주지훈은 2017년 영화 ‘신과함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 소식이 영화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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