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 '한동훈 책임론' 갑론을박…민주, 내일 국회의장 경선

김유동 2024. 5. 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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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장윤미 변호사>

4월 총선 참패를 두고 여당 내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당 안팎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변호사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가 밤샘 토론을 마치고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부응하지 못했고 당은 무력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첫목회는 최근 당내 최대 관심 사안인 '한동훈 총선 패배 책임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는데요?

<질문 2> 앞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위 세 번째 회의에선 서울 지역 출마자들의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개인 책임을 추궁하지 말고 당대표가 사퇴한 것으로 정치적 책임은 봉합하자"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실제 최근 한동훈 전 위원장의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당내에서 한 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총선 참패 책임론이 한 전 위원장 복귀 여부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4> 민주당은 내일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 경선을 치릅니다. 최근 교통정리설에 이재명 대표의 의중, 소위 말하는 '명심'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추미애, 우원식 두 후보의 명심 마케팅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5>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지휘부가 교체되면서 특검 공방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명백한 수사 개입이자 방해라고 주장했지만, 여당은 수사 무마는 불가능한 구조라고 반박했는데요. 향후 김 여사 수사에 영향을 미치리라 보십니까?

<질문 5-1> 이원석 검찰총장은 검찰 고위 인사 다음 날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발언 도중 7초가량 침묵하며 고뇌에 찬 표정을 짓기도 했는데요. 이번 인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거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질문 6> 윤 대통령이 오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만나 악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과정에서 만난 건데,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죠?

<질문 7> 윤 대통령이 어제 민생토론회에서 노동 사건을 전담해 판결하는 '노동법원' 설치 법안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동계 숙원사항에 보수 정권이 이례적으로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건데, 배경은 무엇인지 또 윤 대통령 임기 내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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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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