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고풍스러운 건물 사이, 새빨간 스쿠터가 한 줄기 유쾌한 바람처럼 달린다.

핸들을 잡은 남자의 긴 머리카락과 얼굴 가득한 미소는 국경을 넘어선 자유로움을 말해준다.

방송인 노홍철이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살아내는 자신의 철학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최근 노홍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가리아에서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궁금했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벤치 가득 현지 요거트를 펼쳐놓고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그의 이런 즉흥적인 '실행력'이야말로 대중이 노홍철을 사랑하는 이유다.
특히, 그의 백팩에 달린 '라부부' 키링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국내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대란템'을 아무렇지 않게 소화하는 모습은, 그가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을 본 팬들은 "생각만 하던 일을 진짜로 해내는 사람", "저 인형 구하기도 힘들다던데 역시 형은 다르다", "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아이콘인 노홍철. 그는 방송 활동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베이커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자유로운 영혼의 사업가로서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