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8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 첫 번째 SUV 'GV80'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GV80은 지난해 말 디자인 고급감과 상품성을 향상시킨 부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 이후 올해 1월~7월 누적 판매량 2만8,296대(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통계 기준)를 기록하며 동급 국산 차량 중 판매량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제네시스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먼저 2023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재고 차량을 구매할 경우 7%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 3~5월에 생산된 차량도 각각 차량 가격의 5%, 3%씩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외산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이 구매 시 윈-백(Win-Back) 프로모션을 통해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제네시스 전용 카드 또는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Mobility/EV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 및 블루 세이브-오토 이용 시 50만원(25만원 할인+25만원 캐시백)의 카드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이 밖에 현대캐피탈 렌탈/리스 프로그램을 이용 시 50만원+초회차 임대료 50만원, 현대카드 M계열 신용카드로 결제 시 적용 가능한 세이브 오토 30/50만원, 전시차 50만원,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 대상 10/15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할부 프로그램의 경우 차량 가액의 10% 이상을 선수금으로 지정하고, 이를 현대카드로 결제 시 5.3%(36개월)/5.4%(48개월)/5.5%(60개월) 금리의 표준형 모빌리티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 GV80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인 2.5 가솔린 터보가 6,930만원, 3.5 가솔린 터보는 7,48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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