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 연극으로 데뷔해 1994년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SBS ‘스타일’, JTBC ‘하녀들’ ‘판타스틱’ 등의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배우 채국희는 봉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대학 전공도 사회복지학을 선택했지만,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해 승무원을 근무한 전력도 있습니다. 뮤지컬 극단 단원 모집 공고를 보고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채국희는 <나는 가끔 카르멘을 꿈꾼다>(드림엔)라는 책을 펴낸 바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소개에 따르면 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시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배우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국희의 언니는 배우 채시라인데요. 자매는 과거 한 사이다 광고를 함께 촬영했던 모습도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채시라는 1968년생으로 그녀는 1984년 CF '가나 초코렛'으로 데뷔했습니다. 채시라의 남편은 가수 출신의 사업가 김태욱,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채국희는 2009년에는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커리어우먼 '김지원'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렸고, 2012년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에서 김윤석 조력자로 비중 있는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서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습니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가정사랑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설명숙으로 분하며 얄미운 감초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지선우(김희애 분)에 열등감을 가진 채국희는 속이 너무 훤히 보이는 탓에 매회 폭소와 짜증을 동시에 유발해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채국희는 출연한 작품마다 춤꾼, 커리어우먼, 사모님 등 전혀 다른 이미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고,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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