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머리’ 쓸 만큼 회복한 SON,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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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주장 손흥민(30)이 우루과이전 출전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검은색 보호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소화했다.
앞서 "1%보다 더 낮은 가능성이 있더라도 그것만 보고 달려갈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친 손흥민이 우루과이전에 출전해 꿈의 무대를 누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벤투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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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벤투호 주장 손흥민(30)이 우루과이전 출전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손흥민은 검은색 보호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소화했다. 손준호와 짝을 이뤄 밸런스 훈련을 진행한 그는 헤딩을 시도하기도 했다.
손흥민이 헤딩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 부상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몸 상태를 완벽히 회복한 것이라 확신할 순 없지만 가벼운 헤더까지 소화할 정도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손흥민의 SNS 계정에는 "준비는 끝났다. 나의 가장 큰 꿈을 좇을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맥주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1%보다 더 낮은 가능성이 있더라도 그것만 보고 달려갈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친 손흥민이 우루과이전에 출전해 꿈의 무대를 누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벤투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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