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관'이었는데... 술 먹고 눈 맞아 결혼한 톱스타 부부

여기, '혐관'이었던 관계를 '사랑'으로
바꿔버린 스타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인데요!

이효리는 유튜브에 출연해 남편 이상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ㅎㅎㅎ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너희 서로 되게 싫어했는데,
언제 사랑이 싹튼 거냐"라고 질문했는데요.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오빠 공연 뒤풀이였다"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상순의 공연 뒤풀이 날, 이효리는 술을 먹다가 집에 갔고, 이에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집에 가셨어요?'라며 문자를 보냈다는데요.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에 이효리는 '내일 녹화가 있어서 먼저 왔어요'라고 답장을 했고, 이상순은 '효리 씨 가니까 술맛이 없네요'라고 답장했다고 합니다.

이상순의 '직진' 플러팅 발언으로 녹화 현장은 초토화됐는데요.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MC들은 "그거 꼬시려고 그런 거지?", "맞아. 무조건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효리는 "음흉한 놈"이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서로 싫어하는 관계에서 신경 쓰이는 관계로 발전하고, 결국 애정이 담긴 관계까지 발전한 두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인상적입니다.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지난 2013년 9월 1일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상순과 이효리는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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