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관'이었는데... 술 먹고 눈 맞아 결혼한 톱스타 부부
여기, '혐관'이었던 관계를 '사랑'으로
바꿔버린 스타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인데요!
이효리는 유튜브에 출연해 남편 이상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ㅎㅎㅎ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너희 서로 되게 싫어했는데,
언제 사랑이 싹튼 거냐"라고 질문했는데요.
이효리는 "오빠 공연 뒤풀이였다"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상순의 공연 뒤풀이 날, 이효리는 술을 먹다가 집에 갔고, 이에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집에 가셨어요?'라며 문자를 보냈다는데요.
이에 이효리는 '내일 녹화가 있어서 먼저 왔어요'라고 답장을 했고, 이상순은 '효리 씨 가니까 술맛이 없네요'라고 답장했다고 합니다.
이상순의 '직진' 플러팅 발언으로 녹화 현장은 초토화됐는데요.
MC들은 "그거 꼬시려고 그런 거지?", "맞아. 무조건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효리는 "음흉한 놈"이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서로 싫어하는 관계에서 신경 쓰이는 관계로 발전하고, 결국 애정이 담긴 관계까지 발전한 두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인상적입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지난 2013년 9월 1일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상순과 이효리는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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