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식당 예약에 11만명 몰려…캐치테이블 앱 마비

손엄지 기자 소봄이 기자 2024. 10.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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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식당 예약에 11만 명이 넘게 몰리면서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앱)이 먹통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10일 캐치데이블은 오전 10시부터 나폴리 맛피아 식당인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예약을 오픈했다.

예약 오픈런을 하기 위해 11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불가능해지는 먹통 현상이 20분여 동안 지속됐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의 예약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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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여 동안 캐치테이블 앱 로그인 안 돼
캐치테이블 앱 화면

(서울=뉴스1) 손엄지 소봄이 기자 =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식당 예약에 11만 명이 넘게 몰리면서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앱)이 먹통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10일 캐치데이블은 오전 10시부터 나폴리 맛피아 식당인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예약을 오픈했다.

예약 오픈런을 하기 위해 11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불가능해지는 먹통 현상이 20분여 동안 지속됐다.

일부 이용자들은 10시가 되자마자 갑자기 로그아웃되고, 다른 방법으로 로그인하는 인증 방식도 먹통이 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는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10월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의 예약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색요리사 셰프의 식당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고, 식당 저장 건수는 같은 기간 1884% 급등했다.

출연자들의 식당 평균 예약 증가율은 148%를 기록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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