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1차전 패하면 16강 0%"…독일전 향한 日의 각오

박정현 기자 2022. 11. 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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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동안 기록을 볼 때 월드컵 1차전에서 패하면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매체는 "일본은 그동안 기록을 볼 때 월드컵 1차전에서 패하면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것은 일본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대회(2018 월드컵) 데이터를 살펴볼 때 16강 진출 팀 중 1차전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국가는 1차전 일본에 패한 콜롬비아뿐이었다. 독일을 1차전에서 만나는 일본에게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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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전을 앞두고 팀 훈련을 진행 중인 일본 대표팀.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정현 기자] “일본은 그동안 기록을 볼 때 월드컵 1차전에서 패하면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일본 현지 매체 ‘산케이 이자’는 23일 월드컵 첫 경기 중요성에 관해 썼다. 일본은 23일(한국시간) 22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독일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월드컵에서 첫 8강 이상을 목표로 한 일본은 ‘전통 강호’ 독일과 1차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체는 “그동안 일본의 16강 진출은 1차전을 보면 알 수 있었다. 일본이 32팀 체재가 된 과거 6번의 월드컵 중 1차전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거둔 3번은 16강에 진출했고, 패한 3번은 모두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고 했다.

일본은 첫 경기에서 성과를 만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카메룬을 상대로 1-0승,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콜롬비아에 2-1로 승리하며 모두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반면 1차전을 패한다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르헨티나 상대 0-1패를 시작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 호주에게 1-3패, 2014년 브라질월드컵 코트디부아르에 1-2로 1차전을 내준 뒤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매체는 “일본은 그동안 기록을 볼 때 월드컵 1차전에서 패하면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것은 일본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대회(2018 월드컵) 데이터를 살펴볼 때 16강 진출 팀 중 1차전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국가는 1차전 일본에 패한 콜롬비아뿐이었다. 독일을 1차전에서 만나는 일본에게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고 적었다.

▲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지만, 마냥 무시할 수 없는 1차전 결과다.

선수들 역시 1차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수비수 사카이 히오키(32·우라와 레즈)는 “1차전 결과가 남은 2경기 전력에 영향을 미친다. 월드컵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1차전이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30·레가네스)도 “1차전 결과가 2~3차전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일본은 독일전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27일 19시), 스페인(다음달 2일 4시)을 만나며 조별리그 일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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