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소토, 오타니의 10년 7억 달러 돌파는 '꿈같은 이야기'...미국 매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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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인 블리처리포트는 2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후안 소토(25)가 MLB 최고 연봉 선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소토는 이번 오프 시즌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체결한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고 계약인 10년 7억 달러(약 9천184억원)를 초과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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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는 이번 오프 시즌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체결한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고 계약인 10년 7억 달러(약 9천184억원)를 초과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단이 지급하는 연봉은 200만 달러(약 27억원)지만, MLB는 오타니의 사치세 대상 연봉을 4,600만 달러(약 634억원)로 인정하고 있다. 이는 2021년 12월 메츠와 계약한 맥스 슈어저의 4,330만 달러(약 597억원)를 초과하며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이 된다.
오타니의 7억 달러 계약은 홈런왕 타자와 사이 영 급 투수를 고려한 이중 역할의 평가인 만큼, 이를 초과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에이전트는 유명한 스콧 보라스이며, 오타니와 맞붙는 월드 시리즈는 최고의 쇼케이스로 간주될 것이다. 만약 경쟁이 치열해진다면 소토의 계약 금액이 얼마나 상승할지 주목된다.
사진 = AFP, UPI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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