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600명' 와일드카드 결정전, 2016년 이후 6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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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PS)의 출발인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은 2015년부터 시작됐다.
종전 4위까지만 참가할 수 있었던 가을야구 기회가 5위에게도 돌아가면서 야구팬들의 PS 몰입도는 그 전보다 훨씬 더 높이 치솟았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열린 7차례의 WC 결정전 가운데 매진에 성공한 사례는 2016년이 유일했다.
KIA는 2016년에 이어 또 한번 WC 결정전 만원관중을 이끈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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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결정전은 단판승부로 끝날 확률이 매우 높다. 4위는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준PO)에 오르고, 5위는 반드시 1차전을 잡아야만 한 번 더(2차전) 기회를 얻어 준PO 진출에 도전할 수 있다. 그래봐야 최대 2경기다. 이 때문에 WC 결정전은 PS임에도 매진 사례가 드물다. 시리즈의 긴장도에 비해 경기가 연속해서 열릴 확률이 떨어지는 까닭에 예매마저 경기처럼 ‘단발성’에 그치곤 했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열린 7차례의 WC 결정전 가운데 매진에 성공한 사례는 2016년이 유일했다. 당시 KBO리그에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LG 트윈스(4위)와 KIA 타이거즈(5위)가 맞붙었는데,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1·2차전은 모두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도입 첫해였던 2015년은 물론 2017년 이후 WC 결정전도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2017년 NC 다이노스-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2018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KIA, 2019년 LG-NC, 2020년 LG-키움, 지난해 두산 베어스-키움의 WC 결정전이 그랬다.
매치업의 무게감을 따질 수밖에 없다. LG-KIA의 2016년 WC 결정전은 인기팀간 대결답게 명승부로도 주목받았다. KIA는 2018년에도 WC 결정전에 나섰는데, 당시 고척돔 매진에는 단 385명이 모자랐다. 2022년 WC 결정전이 13일 벌어졌다. 올해는 4위 KT 위즈와 5위 KIA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맞붙었는데, 수원에서 2006년 이후 16년 만에 열리는 가을야구인 데다 4년 만에 KIA가 PS에 오르면서 경기 전부터 만원관중이 예고됐다.
이날 오후 6시25분까지 팔린 표는 매진에 살짝 모자란 1만7566표. 그러나 경기 개시 후에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면서 오후 7시26분 1만7600표가 모두 팔렸다. 2016년 WC 결정 2차전 이후 6년만이다. KIA는 2016년에 이어 또 한번 WC 결정전 만원관중을 이끈 팀이 됐다. 내·외야를 가득 메운 1만7600명의 관중은 KIA와 KT의 유니폼을 저마다 갖춰 입고 각자의 팀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수원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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