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 드라마의 얼굴
198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우리들의 천국’, ‘순풍 산부인과’, ‘카이스트’, ‘LA 아리랑’ 등 인기 드라마에 잇따라 출연하며 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훈훈한 외모에 진중한 분위기까지 겸비해, 당대 청춘 스타들 사이에서도 단단한 인기를 누렸다.
이 배우는 바로 김찬우다.

조용히 사라졌던 이유
잘 나가던 그는 갑작스레 모습을 감췄다.
알고 보니 심한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고, 결국 ‘순풍 산부인과’를 도중 하차하면서 긴 공백기를 맞게 됐다.
그 시간 동안 연기를 내려놓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야 했고, 대중은 어느 순간 그를 기억 속에 묻어뒀다.

20년 만에 전한 반가운 얼굴과 고백
오랜만에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한 김찬우는 김원희와 20여 년 만에 재회했다.
과거 드라마 ‘LA 아리랑’ 촬영 당시 “네가 내 스타일이다”라며 고백했던 추억도 함께 꺼냈다.
물론 김원희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고백은 예쁘게 거절당했다.
그 일화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마흔여덟, 15살 연하와 결혼
그리고 더 놀라운 소식 하나. 김찬우는 15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2022년 결혼했다.
4년 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이 됐고, 코로나로 미뤄졌던 결혼식을 마침내 올렸다.
상대는 1983년생으로, 김찬우는 “내가 철이 없어서 어울린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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