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9월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대형 SUV 패트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형 패트롤은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경쟁할 도전적인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록 공식 디자인이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닛산은 이미 몇 가지 티저 이미지를 통해 일부 디자인 특징을 공개했다. 대형 그릴, 새로운 헤드램프, 휠 디자인 등이 일부 포착됐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 V8 엔진 대신 신규 트윈터보 V6 엔진이 탑재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성능 향상과 동시에 연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패트롤은 인피니티 QX80과 기술적 기반을 공유할 전망이다. 전체 프로포션은 유사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릴과 램프, 범퍼 등 전·후면 디자인에서 상당한 차별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닛산은 V8 엔진 탈피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 대비 파워, 성능 등 핵심 면에서 향상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QX80의 5.6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456마력, 최대토크 70.5kg.m의 성능을 내기 때문에 신형 V6 엔진도 이 수준의 성능이 기대된다.

아울러 9단 자동변속기와 4륜구동 시스템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패트롤 대신 '아르마다'란 이름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닛산은 전했다.
비공식 렌더링에서는 장대한 바디에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그릴, 금속 재질 하체 가니쉬 등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그려졌다. 이는 오프로더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한 모습이다. 공개를 코앞에 두고 드디어 신형 패트롤의 정체가 드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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