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3년여만에 코로나19 대응 수준 가장 낮은 '경계'로

윤성철 ysc@mbc.co.kr 2023. 5. 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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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3년여 만에 '긴급'에서 '경계'로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의 질병 대응은 '경계'-'엄중'-'긴급' 3단계로 구분되는데, 대응 수준이 가장 낮은 '경계' 단계로 내려감에 따라 코로나19는 앞으로 일반 호흡기 질환처럼 다뤄지게 됩니다.

홍콩 정부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전염병 자문단을 해체하고,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의 일일 발표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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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진 제공: 연합뉴스]

홍콩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3년여 만에 '긴급'에서 '경계'로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의 질병 대응은 '경계'-'엄중'-'긴급' 3단계로 구분되는데, 대응 수준이 가장 낮은 '경계' 단계로 내려감에 따라 코로나19는 앞으로 일반 호흡기 질환처럼 다뤄지게 됩니다.

홍콩 정부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전염병 자문단을 해체하고,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의 일일 발표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비상사태를 3년 4개월 만에 해제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885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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