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흔한 발레리나 소녀, 알고 봤더니.. 놀라운 반전

조회수 2024. 4.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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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게일은 미국의 아역 배우 알리샤 위어가 맡았다.
납치한 발레리나가 뱀파이어라니...영화 '애비게일'

발레리나 뱀파이어가 5월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5월15일 개봉하는 '애비게일'은 평범한 소녀인 줄 알았던 애비게일(알리샤 위어)이 알고 보니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그녀를 납치한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24시간 안에 탈출해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뱀파이어 애비게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로 얼굴을 알린 배우 알리샤 위어가 맡았다.

제작진은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평범한 소녀인 줄 알고 애비게일을 납치한 악당들은 알고 보니 발레리나 뱀파이어인 소녀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영문도 모른 채 납치된 소녀를 내심 걱정하고 보살피는 조이(멜리사 바레라), 평범한 소녀인 척 연기 후 섬뜩한 본모습을 드러낸 발레리나 뱀파이어 애비게일(알리샤 위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뱀파이어에 맞서기 위해 마늘과 말뚝, 십자가 등을 준비한 해맑고 철없는 해커 새미(캐서린 뉴튼), 납치 사건을 주도한 프랭크(댄 스티븐스),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덩치 피터(케빈 두런드)의 모습도 보인다.

과연 납치범들은 애비게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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