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 3개 중 1개는 서울에…부산엔 11.5%

권용휘 기자 2024. 6. 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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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5성급 호텔 10개 중 1개 이상은 부산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 4~5성급 호텔 (왼쪽부터 L7, 신라스테이, 소노문) 전경. / 이원준 기자windstorm@


1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국내에 5성급 호텔은 87개 있으며 이 중 11.5%인 10개는 부산에 있다. 33개는 서울에 있다. 서울 다음으로 5성급 호텔이 많은 지역은 제주로 20개가 있다. 부산(10개), 인천(8개), 강원(6개), 경기(3개), 대구·경북(각 2개), 대전·울산·전남(각 1개) 등 순이었다.

광주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5성급 호텔이 없다. 광주와 함께 경남, 전북, 충남, 충북, 세종 등 6개 지방 시도에 5성급 호텔이 전무했다.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소형호텔, 한국전통호텔 등은 3년마다 한 번씩 안전, 위생, 서비스 등의 평가를 거쳐 별 1∼5개 등급을 받는다. 깨끗한 객실과 욕실을 갖추고 조식이 가능하면 1성 호텔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최소한의 식음료 부대시설. 레스토랑이 있으면 2·3성급이 된다. 비즈니스센터, 고급 메뉴 및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이상 레스토랑, 대형 연회장과 국제회의장을 갖춰야 하고 24시간 룸서비스가 가능하면 5성급 호텔이 될 수 있다.

국내 1∼5성급 호텔은 모두 896개로 이 중 5성급 호텔은 9.7% 수준이다. 등급별로 보면 5성급 87개, 4성급 132개, 3성급 242개, 2성급 333개, 1성급 102개 등이다. 호텔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267개이고 제주(124개), 경기(99개), 부산(86개), 인천(65개), 경남(46개), 강원(45개)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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