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성장' 적신호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0.25%p 인하해 유동성 공급

윤성철 ysc@mbc.co.kr 2024. 10.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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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3분기에 4.6%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지자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오늘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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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베이징 본관 [사진 제공:연합뉴스]

중국이 3분기에 4.6%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지자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오늘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지난 7월 5년물 LPR을 3.95%에서 3.85%로, 1년물 LPR을 3.45%에서 3.35%로 각각 0.1%포인트씩 인하한 뒤 지금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823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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