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아버지들의 로망이던 준대형 세단이 있다. 현대 그랜저 5세대(HG)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팔린 베스트셀러다.

연 10만대를 돌파했다
2011년 약 10만 7천 대가 팔리며 그랜저 최초로 연 10만 대를 넘겼다. 준대형 시장의 확고한 1인자였다. 패밀리룩 디자인이 큰 호응을 얻었다.

3천만원대부터
HG240이 약 3,112만원부터 시작했다. 3.0 GDI는 270마력, 3.3 GDI는 294마력을 냈다. 후기형에는 2.2 디젤도 추가됐다.

연비도 챙겼다
2.4 GDI 복합연비가 약 11.3km/L였다. 형제차로는 기아 K7(VG)이 있었고, 파생 모델 아슬란도 나왔다. 넓은 실내와 정숙성으로 사랑받았다.

그랜저 HG는 준대형 세단 대중화를 이끈 상징적인 모델이다. 중고로도 여전히 수요가 많다. ※일부 출력은 연식에 따라 하향됐고, 감마 1.6 터보는 이 세대가 아니라 이후 세대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