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전역 슬픔에 빠졌다’ 20세 꽃다운 유망주 비보, 경기 마치고 귀가 도중 ‘무장 강도 공격 사망’

박진우 기자 2026. 4.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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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꽃다운 나이의 유망주가 무장 강도의 습격으로 사망했다.

가나축구협회(GFA)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는 베레쿰 첼시 소속 도미닉 프림퐁의 비보를 접하고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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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20세’ 꽃다운 나이의 유망주가 무장 강도의 습격으로 사망했다.

가나축구협회(GFA)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는 베레쿰 첼시 소속 도미닉 프림퐁의 비보를 접하고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성명을 냈다.

GFA는 “프림퐁은 가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팀이 무장 강도의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는 고인의 유가족을 비롯해 동료 선수들, 코칭스태프, 구단 경영진, 그리고 베레쿰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축구계 전반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번 비극은 베레쿰뿐 아니라 가나 축구계에 큰 손실이다. 프림퐁은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리그의 정신을 보여준 유망한 젊은 선수였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GFA는 관계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GFA는 현재 구단 및 관련 당국, 특히 가나 경찰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리는 반드시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가 취해지기를 촉구한다. 향후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내 대회 원정 이동 시 구단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주요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약 두 달여 앞두고 발생한 비보다. 가나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파나마와 함께 L조에 속했다. 아울러 지난 3월 A매치 이후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 차기 사령탑을 찾는 과정에서 20세 유망주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해야 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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