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외교논란 책임 정부에 떠넘기려..거대한 보이스피싱 집단"

구민지 nine@mbc.co.kr 2022. 10.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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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오늘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외교논란의 책임을 정부에 떠넘기려 했다"며 "국론 분열 획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SNS에 글을 올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처리는 민주주의가 아니"라며 "토론과 설득, 대화와 타협이 없는 다수결은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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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오늘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외교논란의 책임을 정부에 떠넘기려 했다"며 "국론 분열 획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외교의 두 축인 국격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국익이 크게 손상된 것은 민주당의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무모한 정쟁 때문"이라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SNS에 글을 올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처리는 민주주의가 아니"라며 "토론과 설득, 대화와 타협이 없는 다수결은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SNS를 통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민주당과 MBC가 결탁해 자막 조작을 통한 외교 참사 미수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향해 "거대한 보이스피싱 집단"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구민지 기자 (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316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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