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건물주 됐는데 대변 실수에 아내가 가출했다는 유명 방송인

장성규, 웃픈 결혼 전후 에피소드로 대폭소… "23잔 술과 클럽 팔찌, 그리고 이불 사태까지?"

사진=김기리 SNS

장성규,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 선언 후 성공 가도를 달리는 그의 이야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2019년 프리를 선언한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하며 "성공한 남자"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니, 역시 “성규 is 뭔들!”

사진=장성규 SNS

그런데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장성규는 "성공"이라는 단어와는 180도 다른 웃픈(?) 결혼 전후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어요.

2014년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장성규는 "쿨 가이 대회"라는 몸짱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결혼 준비 대신 근육 만들기에 몰두했던 그는, 탄탄한 초콜릿 복근 사진을 공개하며 “트렌디한 근육”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이 대회 결선을 앞두고 벌어진 사건은 그의 결혼 생활의 서막을 알리는 "대형 사고"가 되고 말았죠!

사진=JTBC 제공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장성규. 클럽 사장이 자리를 비워줄 만큼 화끈한 회식 분위기 속에서 그는 “23명이 돌리는 술잔을 다 받아 마셨다”고 고백했습니다. 10잔 이후부터의 기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알몸 상태로 집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결말.

그런데 문제는 손목에 남아 있던 클럽 팔찌. 이쯤 되면 아내의 반응이 궁금하지 않은가요?

사진=장성규 SNS

“나 찾지 마”... 아내의 가출 선언

식탁 위에는 아내가 남긴 쪽지가 있었다. 내용은 간결했지만 파괴력은 치명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총각처럼 놀 거면 왜 결혼했어? 나 찾지 마.”
사진=MBC 제공

하이라이트는 대장내시경 후 벌어진 일. 아내를 웃기겠다는 마음으로 방귀를 크게 끼운 장성규. 그런데 그 방귀는 방귀가 아니었다는데요.

"냄새가 보통이 아니었고, 이불이 갈색이 됐다"는 그의 고백에 서장훈은 “침대에 X싼 거냐”며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진=SBS 제공

웃픈 에피소드와 함께 오늘도 빛나는 장성규. 다음엔 또 어떤 레전드 스토리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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