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콜리는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대표적인 건강 채소로 꼽힌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끓는 물에 오래 삶아 조리하면서 핵심 영양 성분을 손실시킨다.
설포라판 합성을 돕는 핵심 효소는 열에 약하므로 조리 방식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1. 치킨과 셀러드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은 채소 자체에 바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효소 반응으로 생성된다.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작용해야 항암 물질이 활성화되는데 이 성분은 열에 매우 취약하다.
끓는 물에 오랫동안 삶으면 효소가 파괴되므로 찜기에 짧게 가열하는 방식이 영양에 유리하다.

2. 우유와 식단
조리 전 브로콜리를 미리 잘라두면 세포벽이 깨져 영양 성분 생성이 더욱 원활해진다.
열로 효소가 감소했을 때는 겨자나 고추냉이처럼 관련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곁들여도 좋다.
생으로 잘게 씹어 먹는 습관 역시 항암 성분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방법이다.

3. 나트륨과 설탕
다만 생채소를 무리하게 다량 섭취할 경우 위장에 부담을 주어 복부 팽만을 유발한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소화기 질환이 있다면 생식보다 부드럽게 익혀서 먹어야 한다.
체질에 맞게 가열 시간과 섭취량을 조절해야 탈 없이 채소의 유익한 성분을 얻는다.

물에 삶는 과정에서 파괴되던 브로콜리의 항암 효소는 조리 기준만 바꿔도 충분히 보존된다.
손질할 때 미리 잘라두고 짧은 시간 찌는 식습관으로 유익한 영양 성분을 높여야 한다.
오늘부터 식탁 위 브로콜리의 가열 방식을 바로잡아 면역과 장 건강을 지키는 섭취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