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김슬기 2026. 5. 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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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트럼프에 '공존의 길' 강조…대만문제엔 "잘못하면 충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신흥 강대국이 필연적으로 기존 패권국과 충돌한다는 의미의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단어를 거론하며 양국 간 공존을 강조했다. 동시에 자국의 '핵심 이익'으로 규정하는 대만 문제를 공식적으로 언급해 "잘못 처리하면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며 미국에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미 관계의 안정은 세계에 호재"라며 대국(大國)이 올바른 공존의 길을 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08935208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후보등록] 최대 격전지 평택을 재선거 '5자구도' 후보 전원 출사표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전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남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완전한 내란 종식에 있다"며 "1980년대식 이념과 사상에 갇힌 낡은 정치를 넘어 국민의 삶과 미래를 중심에 두는 진짜 정치의 가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114300061

■ 코스피, 또 사상최고 7,981…'8천피' 19포인트 남았다

코스피가 14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7,900대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40포인트(1.75%) 오른 7,981.41로 장을 마쳤다. '8천피'까지 약 19포인트 남은 셈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90포인트(0.38%) 오른 7,873.91로 출발해 장중 한때 7,991.04까지 뛰기도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136951008

■ 李대통령 "새마을운동, 박정희 전 대통령 시작…지금도 유용"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새마을운동은 산업화시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문화와 경제, 사회적 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해 상당히 큰 성과를 거둔 운동이고, 지금 시대에도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가진 현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근대화의 역사 속에서 정말로 큰 역할을 해냈고 지금도 사회봉사 활동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보 진영 출신의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중앙회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132200001

■ 외교부 "북미정상회담 준비 거의 안 돼…가능성은 배제 못해"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계기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준비는 거의 안 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중국 양측으로부터 미·중 정상회담에 관해 비교적 상세한 설명을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어서 더 그렇겠지만, 정상회담은 늘 예측이 어려운 돌발변수가 있을 수 있다"며 "이미 시작됐으니 잘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095100504

■ 尹·김용현·노상원 줄줄이 기피신청…'내란 재판' 정지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내란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대한 기피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이들의 항소심 재판이 첫 공판부터 정지됐다. 14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이 전날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낸 만큼 변론을 분리하고 공판 기일은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피고인 8명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의 재판만 따로 떼어두고 다음 공판일을 당장 정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날 법정엔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057652004

■ 특검, 곽종근 '반란 혐의' 첫 피의자 조사…국회 등 군투입 관련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14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곽 전 사령관을 불러 군형법상 반란 혐의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종합특검팀이 곽 전 사령관을 피의자로 소환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지난 3월 참고인으로 특검팀에 출석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052251004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자사주 282억…반도체업계 非오너 1위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의 자사주 재산이 282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반도체 업계 비(非)오너 임원 중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임원이 양사 최고 자사주 평가액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분석'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정기보고서에 등재된 등기와 미등기임원들로, 주식평가액은 지난 13일 보유한 자사주 종가로 산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126600003

■ '스승의날'에 갈린 교육부·한국교총…기념식 따로 개최

스승의 날(5월 15일) 기념식을 같이 해온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각각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15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교육에 헌신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장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기념식에는 훈·포장 및 표창 수여 교원 및 가족, 시도교육청,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초·중등교장협의회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143600530

■ 12년 만의 여자축구 남북 맞대결, 반나절 만에 약 7천석 매진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한으로 관심을 끄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 티켓 예매가 반나절 만에 매진됐다. 14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예매를 시작한 AWCL 준결승전 티켓은 판매를 시작한 지 12시간여 만에 전체 약 9천 석 중 일반 예매분 7천87매가 모두 팔려나갔다. AWCL 4강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4137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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