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간조립교

훈련때 필요한 자키 차에싣는것부터가 고욕이고 뒤지게무겁고 실수하면 ㄹㅇ뒤지는 훈련

난 키가작아서 횡골조였음 밑에가 횡골조 저것도 무거움

철조망훈련 항타기치기

두명이서 내려치는데 타이밍+힘 안맞으면 뼈가울림 사격훈련한것도 아닌데 훈련끝나면 귀가멍함 땅에 돌이라도 박혀있으면 욕나옴

철조망훈련 유자철선

다들 철조망하면 윤형철조망만 욕하는데 날카롭기야 윤형이 날카롭긴하지만 훈련때 좃같은건 이놈의 유자철선임

윤형은 둘이서 옮길수라도있지 이건 대부분 무슨 지게같은거에 감아놓는데 잡기도 애매해서 혼자서들어야됨 근데 무겁기는 윤형철조망보다 무겁고 윤형은 여러명이붙어서 털어주면서 풀수도있는데 이건 한명이 케오파 친겐사이 필살기마냥 몸비틀면서 계속 굴려줘야됨 훈련끝나고나서 정리할때 이거감으면 허리아파뒤짐

지뢰지대훈련

난 장간조립교보다 이게 더 힘들었음

한겨울에 교보재싣는것부터 작계지역 도착해서 지뢰내리고 집적소설치 지뢰정리 지뢰지대설치 지뢰배치 이것만해도 땀 뻘뻘나는데

매설시작하면 일반삽으로해도 안파질땅을 스파크 팍팍튀기는거보며 야삽으로까는데 손에물집 잡히고 철야까지하면서 지뢰지대 훈련만함 끝나긴하는걸까하며 새벽2시쯤 이제 땅까는 깡깡 소리도안남 포기하고 소대장안보일때 소대원들끼리 걍 자빠져서 밤하늘보며 담배피고있으면 철수 소리나옴 

공격단정

이건 의외로 개꿀잼이었음 훈련시간을 이용해 소대대항전하는데 꼴찌하면 머리위로들고 구보해야됨 ㅈㄴ무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