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세계적인 톱스타,영화인들이 만나려 줄섰던 한국 여배우

조회 154,1362024. 11. 8.
'영화 TMI' 2011년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베를린 영화제 방문해 인기 불러온 임수정

2011년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주연인 임수정과 현빈이 베를린을 방문했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와중에 임수정을 향해 유명 영화 감독과 영화인들이 만남을 요청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당시 집행위원장이 디터 코슬릭이 열렬하게 환대를 했던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오래전부터 그녀의 출연작을 보고 관심을 보였던 일본의 이와이 슌지가 직접 임수정과 미팅을 요청했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연기를 보고 강렬한 인상을 받아서 꼭 만나 보고 싶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영화가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임수정의 연기 역시 호평을 받았기에 이와이 슌지와 같은 영화 감독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이다.

우리에게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로 익숙한 배우이자 감독인 랄프 파인즈 역시 그녀와의 미팅을 요청하기까지 했다.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역시 임수정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막판에 스케줄 문제로 만남을 갖지 못했었다.

랄프 파인즈는

영화제가 끝나기 전에 임수정을 꼭 한번 직접 만나보고 가고 싶었는데 일정 중에는 서로 스케쥴이 안 맞아 아쉽게도 보진 못했다. 나중에라도 꼭 만나고 싶은 배우다"

라며 이례적으로 메시지를 남겼을 정도였다.

폐막식 전날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노장 배우 아르민 뮬러스탈과도 만남을 가졌는데 뮬러스탈도 임수정에게

축하는 내가 받을 것이 아니라 이렇게 젊은 배우와 감독이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이 더 축하 받을 일이다. 더불어 무척 아름다운 여배우와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영광이다"

라고 말하며 그녀를 칭찬했다.

현재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임수정은 2025년 공개 예정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대작 시리즈물 <파인>의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영화 <두 번째 아이>의 주연과 프로듀서까지 맡아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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