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서해원, 김효명과 지난 9월 결혼...“잘 살게요”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0.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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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서해원과 배우 출신 사업가 김효명이 지난 9월 부부가 됐다.

서해원은 지난 9월 1일 자신의 SNS에 김효명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서해원은 "안 갈 것 같던 제가 오늘 결혼을 한다. 시시콜콜한 걸로 함께 박장대소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평생의 단짝이 되기로 약속을 한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나 이렇게 글로 대신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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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원, 김효명. 사진l서해원 SNS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서해원과 배우 출신 사업가 김효명이 지난 9월 부부가 됐다.

서해원은 지난 9월 1일 자신의 SNS에 김효명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서해원은 “안 갈 것 같던 제가 오늘 결혼을 한다. 시시콜콜한 걸로 함께 박장대소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평생의 단짝이 되기로 약속을 한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나 이렇게 글로 대신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해원, 김효명. 사진l서해원 SNS 캡처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을 하고 오늘 신혼여행을 떠난다. 제 로망이었던 파티같이 신나고 웃음 나는 다 함께 즐기는 결혼식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면서 “모두들 덕분입니다.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해원은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인천 선(善)에 입상한 후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여왕의 꽃’,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미생’, ‘별에서 온 그대’,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친 김효명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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