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기 싫어요"...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강아지, 귀여운 행동으로 큰 화제

Facebook (水頭屋波波姐)

최근 SNS상 에서 한 귀여운 말티즈의 사진이 대만 매체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한 중국 유저가 지난 15일 페이스북 그룹에 올린 것으로, 사진에는 자기와 비슷한 크기의 가방 안에 들어가 주인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강아지 이름은 '보보'로 엄마가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 안에 자리 잡고, 바깥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것입니다. 사진을 올린 견주는 해당 글 내용에 "우리 엄마는 항상 이 가방을 들고 다녀요. 들어가 있으면 나도 같이 데려가겠죠? 똑똑한 나!"라며 강아지의 마음을 상상한 글을 적어놨습니다.

Facebook (水頭屋波波姐)

보보의 이런 행동은 언제 어디서든 엄마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가 어딜 갈 때마다 이 가방 안에 들어가 있으면 항상 따라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강아지의 아이디어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재치있고 똑똑해", "보보의 전용 아웃백이네" "너무 사랑스러운 눈망울"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Facebook (水頭屋波波姐)

보보에게 가방은 엄마와 함께 갈 수 있는 좋은 공간이자, 즐거움을 주는 놀이터인 것 같습니다. 보보의 가방 사랑은 엄마의 가방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보보가 다른 가방 위에서 즐겁게 간식을 즐기는 모습이나, 여행 가방을 자랑하며 "멋지지?"라고 말하는 듯한 귀여운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보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보보야, 어디로 여행을 가는 거니?", "이 가방, 육포로 가득 차 있어. 보보가 일년 동안 외식할 만큼 충분하겠네!"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보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통해 반려동물이 삶에 얼마나 큰 즐거움과 사랑을 가져다주는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강아지만의 아이디어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가끔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우리를 놀라게도 합니다. 보보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함께,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사랑스러운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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