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review] '손흥민 없는' 토트넘, 또 이겼다! '존슨 5G 연속골' 페렌츠바로시에 2-1 승→공식전 5연승

김아인 기자 2024. 10. 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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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5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2연승과 최근 공식전 5연승을 거뒀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5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2연승과 최근 공식전 5연승을 거뒀다.


카라바흐와의 UEL 경기 이후 부상 여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한 손흥민은 이번 헝가리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당초 손흥민의 상태에 따라 이른 복귀 가능성도 있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페렌츠바로시전에서 유망주 카드를 대거 꺼내들었다.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티모 베르너, 윌 랭크셔, 마이키 무어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중원은 루카스 베리발, 이브 비수마, 파페 마타 사르가 구축했고 백4는 벤 데이비스, 아치 그레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구성했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사진=토트넘.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5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2연승과 최근 공식전 5연승을 거뒀다.

토트넘이 초반부터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은 바르가가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문 위로 빗나갔다. 이어 전반 8분에는 살다나가 보낸 패스를 트라오레가 왼발 슈팅으로 때렸지만 비카리오가 정면에서 막았다.


토트넘도 반격을 노렸다. 전반 10분 베르너가 올려준 크로스를 랭크셔가 헤더로 받으려 했지만 높게 벗어났다. 이어 전반 12분 비수마와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사르가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토트넘이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 전반 16분 바르가가 시도한 헤더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페렌츠바로시가 계속 몰아쳤다. 전반 19분 트라오레의 헤더 슈팅은 왼쪽으로 벗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5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2연승과 최근 공식전 5연승을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5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2연승과 최근 공식전 5연승을 거뒀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3분 박스 앞 혼전 상황이 벌어지면서 토트넘이 공격 숫자에 우위를 점했고, 문전에서 사르가 골문 구석을 갈라 선제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 이후 무어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직접 슈팅했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 랭크셔의 패스를 받은 사르가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 이후 포로의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벗어났다. 페렌츠바로시도 전반 38분 트라오레가 왼발로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무어가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전은 그렇게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면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5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2연승과 최근 공식전 5연승을 거뒀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페렌츠바시가 몰아쳤다. 후반 3분 살다나의 날카로운 감아차기 슈팅이 비카리오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5분에는 페렌츠바로시 홈팬들이 홍염을 터트리면서 경기장 전체가 연기에 휩싸였고,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가 이어졌다.


토트넘의 공격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0분 로메로가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14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포로가 올려준 크로스를 랭크셔가 오른발로 마무리했지만 골문 위로 떴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무어가 뒷공간으로 보낸 공을 베르너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 왼발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맞고 벗어났다.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베르너, 베리발, 랭크셔 대신 존슨, 쿨루셉스키, 매디슨을 투입했다. 페렌츠바로시도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고군분투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그레이의 패스를 받은 존슨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도 있었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사르를 불러들이고 솔란케를 투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5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2연승과 최근 공식전 5연승을 거뒀다.

토트넘의 추가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존슨이었다. 후반 41분 매디슨이 찔러준 볼을 존슨이 박스 안쪽에서 수비 사이를 제치고 왼발로 마무리했다. 페렌츠바로시가 후반 45분 바르가의 한 골로 만회했지만, 결국 토트넘이 2-1 승리를 지켰다.


존슨의 5경기 연속 골이었다. 존슨은 개막 후 심각한 부진에 휩싸였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이후에는 심한 몰매를 맞으면서 개인 SNS를 폐쇄하기까지 했다. 이후 존슨이 부활하기 시작했다. 코벤트리 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경기를 시작으로 브렌트포드전, 카라바흐전, 맨유전, 페렌츠바로시전까지 5경기 5골을 만들었다. 토트넘도 공식전 5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사진=토트넘.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5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2연승과 최근 공식전 5연승을 거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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