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너무 예뻐 문제라며 감독이 꾸미지 말라고 한 배우

전지현이 컴백 예정이다.

T Magazine China(전지현), AA그룹(강동원)

톱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 '북극성'이 내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글로벌 OTT 디즈니+는 지난달 29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오는 201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지현, 꽃미남 스타 강동원의 첫 연기 호흡으로 일찌감치 큰 주목을 이끌었다.

극 중 전지현은 문주 캐릭터를 맡았다. 문주는 외교관이자 주미 대사로서 통찰력 있는 판단과 행보로 국제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은 바 있는 인물로, 암살 사건의 배후에 남북을 둘러싼 정치적 공작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강동원은 산호 역할로 등장한다. 산호는 국제 용병 중 최고의 '에이스 출신으로,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특히 강동원의 이번 '북극성' 출연은 지난 2004년 '매직' 이후, 무려 2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더욱이 그는 '북극성'의 '프로듀서'로서 제작에도 참여,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빛나는 캐스팅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제작진의 의기투합도 눈길을 끈다. 정서경 작가가 '북극성'의 각본을 쓴 것. 그는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등 박찬욱 감독의 오랜 각본 파트너이자, 영화 '독전1', 드라마 '작은 아씨들' '마더' 등을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작가이다.

메가폰은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작은 아씨들' '빈센조'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출을 보여준 김희원 감독이 잡았다. 정서경 작가와는 '작은 아씨들'에서 한차례 완벽한 호흡을 뽐낸 만큼, 또 한 편의 웰메이드 탄생이 예감되는 이유다.

60,70세가 되도 액션 할것

전지현은 “사실 쉽지 않다. 나도 매일 눕고 싶고, 꼼짝하기 싫다. 촬영 현장에 나가는 것도 체력을 요하는 일인데,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몸을 움직이고 있다. 배우가 몸 관리를 하는 게 큰 자랑은 아니다.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배우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나이 60세, 70세가 넘어도 액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계를 두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
한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아침 6~7시면 매일 칼같이 운동한다고 밝혔다.

캐릭터위해 민낯 연기,감독 꾸미지 말라고 조언

전지현은 한 작품에서 민낯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영화 '암살' 감독은 "여배우가 너무 예뻐도 문제다"고 웃으며 "독립군이기 때문에 화장도 하지 말고 치장하지 말고 머리는 그냥 질끈 동여매라고 했다. 딱 당시의 독립군같은 모습으로 전지현을 만들어놨다. 아름다움은 잊으라고 말이다"라고 했다.

이후 전지현은 20대 때 발랄하고 톡톡 튀는 연기에서 변화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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