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이제는 쇼핑몰에서도 만난다… 소비자 반응은?

기아의 새로운 전기 PBV(목적 기반 차량), PV5가 대형 쇼핑몰까지 진출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현장을 직접 방문해본 결과, 단순한 전시를 넘어 체험과 계약까지 가능한 신개념 판매 방식이 돋보였다.

기아 PV5, 대형 쇼핑몰에서도 만난다

“계란 사러 갔다가 전기차 계약할 뻔했어요.”최근 기아는 전기 PBV(목적 기반 차량)인 PV5의 팝업 전시를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순회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필자는 하남점에서 열린 전시에 우연히 들렀고,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트레이더스 하남점에서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는 기아 직원이 상주해 차량 설명은 물론 현장 계약까지 가능하다.

PV5 카고: 실용성 끝판왕

1열을 제외한 전 공간이 평평하고 넓은 적재함으로 구성된 카고 모델은 물류, 택배, 납품 등 상업적 용도에 최적화돼 있었다.직각에 가까운 구조, 낮은 지상고, 탁 트인 출입구는 효율적 화물 운송에 적합해 보였다.

PV5 패신저: 넓은 실내, 여유로운 공간

반면, 패신저 모델은 2열 시트가 장착돼 있고 인테리어 구성도 더 고급화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2열 바닥이 평평하고 넓어, 캠핑용으로 개조하거나 비즈니스용 이동 오피스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해 보였다.

출처-기아자동차

모듈형 액세서리 시스템, 무한 확장 가능성

PV5의 핵심은 모듈러 시스템이다.차량 내부를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 있으며, 향후 캠핑·레저·소형 푸드트럭 등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세컨카로 사고 싶다는 아빠들이 여럿 눈에 띄었고, 가족 단위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출처-기아자동차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대부분 “생각보다 실내가 넓다”, “화물차지만 전혀 투박하지 않다”, “주행거리도 길고 기술도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 계약도 다수 이뤄지고 있었으며, 차량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쇼핑하러 왔다가 우연히 관심을 갖게 된 소비자도 많았다.

출처-기아자동차

PV5, 유통 접점 확장으로 소비자와 거리 좁힌다

이번 기아 PV5의 트레이더스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새로운 자동차 판매 접점을 보여준 사례다.

출처-기아자동차

이는 전통적인 전시장 외에도 유통 공간과의 융합을 통해 자동차 구매 경험을 혁신하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보고 만지고, 필요하다면 그 자리에서 계약까지 할 수 있는 구조.기아 PV5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이동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쇼핑몰, 대형마트, 오프라인 광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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