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잡고 뉴스 나왔다가 잘생겨서 데뷔한 남자 연예인

배우 장동윤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으며 이후 ‘미스터 션샤인’, ‘조선로코 녹두전’, ‘써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장동윤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 2015년 SBS 뉴스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재학 중이던 그는 편의점 앞에서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드는 강도를 보고 뒤로 피해 재치있게 112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했는데요.

당시 뉴스 인터뷰를 진행하며 화제의 중심이 된 장동윤은 편의점 강도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장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뉴스에 출연한 장동윤의 훈훈한 외모를 본 소속사 대표는 정식으로 그에게 영입 제안을 했고, 이후 장동윤은 연습생 기간을 거친 뒤 연기자로 데뷔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장동윤은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관악구에서 한양대까지 매일 4-5시간을 걸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는 헬스, 등산, 크라이밍, 수영, 복싱, 배드민턴 등 여러 액티비티 활동을 좋아한다며 특히 '걷기'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동윤은 "걷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예전에 서울 관악구에서 한양대학교(모교)까지 걸어 다녔다. 수업이 오전 9시인데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찍을 때였다. 형이랑 같이 살았는데, 관악구에서 출발하면 노량진을 거쳐 한양대까지 4~5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윤은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씨름선수 역을 맡아 10kg 넘게 증량한 비주얼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그는 "몸무게를 14kg 찌웠다. 찌는 건 문제가 없었다. 일주일에 5kg씩 찌웠다. 피자 맛있게 먹으니까 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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