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동물원, 자이언트 판다 새끼 화제

KBS 2020. 8. 21. 12: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동물원에서는 최근 자이언트 판다 새끼가 태어나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온순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동물입니다.

타이베이 동물원에서 태어난지 약 한 달반 된 새끼 판다가 드디어 눈을 떴습니다.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난 암컷 새끼 판다입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5~6살이 되면 번식능력을 갖추지만 짝짓기에 소극적이고, 기간도 매우 짧아서 번식이 어려운데요,

때문에 자이언트 판다 새끼의 탄생은 어디서든 큰 경사입니다.

어미 판다 위안위안은 새끼 출산 후 왕성한 식욕으로 현재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새끼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강한 모성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새끼의 몸이 약해 처음엔 인공포육을 했지만 지금은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는 전 세계인이 가장 가까이 보고 싶어하는 야생동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