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차박 등 개성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티볼리 에어를 다시 내 놓았다. 이번 티볼리 에어의 출시로 기존 티볼리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되면서 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티볼리 에어의 경우 판매를 중단 후 1년 마에 재 출시되면서 기대치를 더 높이게 되면서 오너들에게 선택의 조건을 높이게 됐다. 기대치가 높은 차종인 만큼 쌍용차는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며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느껴보도록 했다.

TIVOLI는 쌍용차가 소형과 컴팩트 SUV 시장을 겨냥해 타 브랜드에 앞서 내 놓은 모델로 출시 초반 오너들을 사로잡으면서 인기를 누렸다. 여기에 좀더 실용적인 부분을 살리기 위해 전장과 트렁크 공간을 넓힌 티볼리 에어로 시장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 코란도 이후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모델로 탄생한 티볼리가 스타일과 성능, 실용성까지도 완벽하게 다듬어 놓으면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도록 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정점을 찍을 모델이 티볼리 에어로 소형 SUV와 준중형 SUV의 틈새 시장에 자리잡으면서 오너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진행하던 티볼리 라인업은 소형 SUV 시장이 확장되면서 경쟁 브랜드들의 반격이 시작됐고, 티볼리의 시장 점유율도 점점 낮아지면서 입지가 좁아 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2019년을 기점으로 티볼리 에어가 판매를 중단하면서 티볼리는 좀더 젊은 감성을 갖추기 시작했다.

차명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 근교에 위치한 도시로 빌라데스테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휴양지다. 또한,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 티볼리 공원의 이름으로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조성에 영감을 얻은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티볼리 에어의 명칭은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위해 동급최대 용량으로 극대화된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결정됐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티볼리 에어가 판매 중단을 한 후 1년만에 새롭게 다듬어져 10월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쌍용차는 또 한번의 자신감을 제시하듯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전에는 티볼리 기본 모델들과 같이 변화를 해 왔다면 이번에는 달랐다. 이미 변화를 추구하면서 자리를 잡은 스타일과 성능 등을 탑재했고, 여기에 소형 SUV를 뛰어넘는 적재공간 매직 스페이스를 갖추면서 아웃도어 라이프에 적합한 모델로 재 탄생시켰다.

STYLE/슈트와 캐쥬얼, 그 무엇도 어울리는 감성 갖춰
새로운 티볼리 에어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티블리와 공유하고 있다. 티볼리의 가장 큰 스타일 특징 중 하나가 정장 차림의 슈트와 가벼운 캐주얼에도 어울린다는 것이었고, 티볼리 에어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더 즐겁게’라는 테마를 추가한 느낌이다. 그만큼 티볼리 에어는 최근 시대적 상황 속에 늘어나고 있는 ‘차박’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서 주목을 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480X1,810X1,645로 기존 티볼리 에어보다 전장은 40mm 길어지고 전고는 40mm 높아졌으며, 전폭은 15mm가 넓어졌으며, 휠베이스 2,600mm로 기존 모델과 같다. 여기에 티볼리에 비해 전장은 255mm가 길어졌고, 전고는 25mm가 높아지면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움을 주고 있다.

프런트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적용된 풀 LED 헤드램프는 수직형 LED 안개등과 함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으며, 새로운 앰블럼과 그릴 라인이 더해졌다. 사이드는 프런트에서 이어진 캐릭터 라인이 리어 펜더로 이어져 풍부한 볼륨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와이드 C필러는 SUV 고유의 힘과 강인함을, 크롬 벨트 라인은 티볼리의 고급스러움을 제시했다.

리어는 길어진 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균형 잡혀 안정된 스타일을 만들면서 자신감 넘치는 젊음을 테마로 구성됐다. 클리어타입 콤비네이션 램프는 LED 라인을 보강해 더욱 당당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며, 티볼리 에어 앰블럼이 티볼리와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리어 범퍼는 테일게이트 스타일라인과 연결돼 안정감 있는 라인을 강조하면서 고, 범퍼 하단에는 머플러를 센터에 적용해 스포티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실내공간은 D컷 스티어링 휠과 버킷 타입의 시트는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도록 했으며, 대시보드 중앙은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된 센터페시아가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돼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도 높였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의 조합을 이룬 블레이즈 콕핏은 항공기 조정석에 앉은 듯한 느낌을 얻도록 했다.

여기에 차박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해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한 것이 티볼리 에어의 특징이다. 티볼리 에어는 가족 단위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하여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리터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며, 2열 헤드룸 역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하여 장시간 이동 시에도 후석 승객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여기에 1.5리터 대용량 PET병과 소용량 PET병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1열 도어에 마련했으며, 2열 도어에도 1.5리터 대용량 PET병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해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40 분할 폴딩시킬 수 있다. 2열 시트 전체 폴딩 시에는 풀 플랫이 가능하며 1,440리터의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넉넉함을 만들어 낸다. 이와 함께 1.100mm의 실내고를 통해 좀더 편안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조율됐다.

DRIVING/다듬어진 성능, 이보다 더 즐거움을 줄 SUV
시승을 진행한 티볼리 에어의 드라이빙 능력은 좀더 보강됐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글로벌 메이커들에 적용돼 능력을 검증받은 아이신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제원상 최고출력 163마력과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갖추었다. 여기에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노멀, 스포츠, 윈터 등의 세가지 주행모드를 적용하면서 다양한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도록 했다.

시승은 자동차 전용도로와 국도, 그리고 고속주행이 가능한 코스를 통해 티볼리 에어가 가진 자신의 능력을 전달해 왔다. 시승차에 올라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가솔린 엔진의 조용한 배기음이 창문으로 들어오면서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이미지를 전달해 온다. 손에 꼭 들어오는 부츠타입 변속 레버를 D 레인지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자 발끝에 힘이 가면서 시승차의 빠른 성능에 익숙해지도록 만든다.

덩치가 커졌다고는 하지만 작은 차체는 시내 주행을 하기에도 편안할 정도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시해 왔고, 빠른 몸 놀림은 여전히 여유로운 흐름을 이어가도록 만들어 준다. 하지만 자동차 전용도로에 들어서면서 조작이 편한 오르간 타입의 가속 페달을 꾹 밟으니 엔진 회전이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소형 SUV를 뛰어넘는 드라이빙 능력이 몸으로 다가온다. 드라이빙 모드를 조작하고 가속 페달을 좀더 밟자 시승차는 부족함이 없는 주행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좀더 가속을 하면 슈퍼비젼 클러스터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는 rpm 게이지와 스피도미터 게이지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소형 SUV의 재미있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자신의 숨겨진 끼를 제시해 온다. 앞선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차선을 넘어서자 능동형 주행안전 운전보조시스템인 딥 컨트롤이 강하게 밀고 들어오고, 신규 적용된 차선중앙유지보조 시스템이 차체를 안정되게 만들어 주면서 시승자에게 믿음을 갖도록 한다.

주행을 진행하던 중 제동이 늦어지자 전방추돌경보시스템이 빠르게 작동해 안전을 유지하게 만들었고, 긴급제동시스템 등이 연속으로 작동하면서 시승차는 이전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안전을 유지하도록 하면서 누구나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모델임을 제시해 온다. 어쩌면 패밀리 SUV로 모습을 드러낸 티볼리 에어가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에 앞서 주행능력에서도 민족스러움을 만들어 준다.

주행능력은 이미 티볼리 라인업을 시승하면서 많은 부분 이해했지만 이번 시승을 한 티볼리 에어는 좀 더 폭 넓은 라이프를 즐기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승 행사 중 만난 차박, 그리고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은 티볼리 에어로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안하게 다듬을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해 준다. 이런 느낌은 티볼리 에어가 만들고 싶어하는 부분으로 2시간여 시승을 하면서도 만족스러움은 계속해서 들게 만들어 주었다.

[쌍용 티볼리 에어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차박과 아웃도어 라이프에 어울리는 패밀리 SUV를 만나다

[제원표]
쌍용 티볼리 에어 1.5 가솔린 터보
전장×전폭×전고(mm) 4,480×1,810×1,645
휠베이스(mm) 2,600
트레드 전/후(mm) 1,550/1,550
형식/배기량(cc) e-XGDi150T/1,479
최고출력(ps/rpm) 163/5,500
최대토크(kg·m/rpm) 26.5/1,500~4,000
0 → 100km/h(초) -
최고속도(km/h) -
복합연비(km/l) 11.8(도심/1.8, 고속/13.1)
CO2배출량(g/km) 142
형식/변속기 2WD/아이신 6단 자동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디스크
타이어 전/후 215/50R18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1,898~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