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EPL 이달의 선수' 뽑힌 손흥민 "믿을 수 없는 큰 영광"

최송아 2020. 11. 29.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로 뽑힌 손흥민(28·토트넘)이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되새겼다.

2016년 9월과 2017년 4월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이다.

손흥민은 "특히 이번 달에는 여러 좋은 선수가 상을 받을 만한 활약을 펼쳤다"면서 "그래서 세 번째로 수상한 것이 내게 깊은 의미가 있으며, 큰 영광이다"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L 10월 '이달의 선수' 트로피 든 손흥민 [EPL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로 뽑힌 손흥민(28·토트넘)이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되새겼다.

손흥민은 29일 EPL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후보가 발표됐을 때 내가 받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4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리그 20개 구단 주장과 전문가 투표를 종합한 결과 팀 동료 해리 케인을 비롯해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2016년 9월과 2017년 4월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이다.

손흥민은 "특히 이번 달에는 여러 좋은 선수가 상을 받을 만한 활약을 펼쳤다"면서 "그래서 세 번째로 수상한 것이 내게 깊은 의미가 있으며, 큰 영광이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30일 새벽 첼시를 상대로 이번 시즌 리그 10호 골을 정조준한다.

songa@yna.co.kr

☞ 안하는게 나았을 '핵주먹' 타이슨 복귀전…졸전 끝 무승부
☞ '성매매 집결지' 파주 용주골에 팔려간 지적장애 여성들
☞ 일본 상공에 거대한 불덩어리 출현…무슨 일?
☞ 미스터리만 남긴채…미 사막 '거대한 금속 기둥' 홀연히 사라져
☞ 문 안 잠긴 모텔방 침입해 술취한 여성 성폭행한 20대
☞ '우리 이혼했어요' '애로부부'…금도 사라진 부부예능
☞ 안철수 "지금 입시에선 서울대의대 자신없어"
☞ 개그맨 김정렬 음주운전으로 벌금 1천200만원
☞ 손석희, JTBC·JTBC스튜디오 총괄사장으로
☞ 앗! 머리카락 어쩔…술취해 길에서 자면 안되는 이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